해양수산부



[PEDIEN]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이 내항여객선사의 안전 중심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오는 11월 5일,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는 '2026년도 내항여객선사 경영층 안전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여객선 안전 확보에 대한 경영층의 책임과 역할을 재확인하고, 선사 차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대상은 전국 52개 내항여객선사의 안전관리 의사 결정권을 가진 경영층이다. 이들은 여객선 안전 제도 및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국내외 여객선 사고 사례, 그리고 우수 안전관리 사례 소개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해양 안전 대응 사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안전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 세션 종료 후에는 여객선 관련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업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와 업계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전한 여객선 운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여객선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경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문화가 선사 전반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이 내항여객선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