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PEDIEN]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총 3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11월 4일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수소산업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약 300명이 자리했다. '수소의 날'은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산업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강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장과 김완진 와이엘에너지기술 대표이사가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을, 충청북도 충주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과 동시에 '월드 하이드로전 엑스포 2026'이 개막을 선포하며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행사로, 약 2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국제 토론회로 구성된다.

이호현 제2차관은 엑스포와 연계해 열린 '제4회 청정수소 국제 토론회'에도 참석하여 국내외 수소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수소는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를 이끌 핵심 수단이며 녹색대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차관은 "정부는 수소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해, 국내 청정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