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스템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지난 11월 4일, 정부대전청사 인근에서 구매계약업무 담당자 약 140명이 참여하는 '본·지방청 구매업무 계약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공공조달 관련 현안에 대해 계약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 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조달 가격 관리 강화 방안, 무분별한 입찰 전수 조사 방안, 다수공급자계약 신속 계약 체결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제시됐다. 이후 계약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애로사항과 제도 운영상의 개선 필요 사항들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좁히는 데 힘썼다. 이를 통해 물품 구매 계약 업무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백호성 구매사업국장은 "공공조달 정책과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계약 담당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천 가능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2027년도 구매사업국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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