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PEDIEN]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실전 점검에 나선다.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정부세종청사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성공개최 기원 테스트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탁구연맹과 세종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실제 대회와 동일한 환경 속에서 경기 운영 능력과 현장 대응 절차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원회는 경기 진행, 선수단 등록 및 수송, 숙박 지원, 경기장 시설 관리, 자원봉사 운영, 선수단 서비스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경기장 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발생이나 선수단 수송 지연과 같은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각 상황별 구체적인 조치 절차를 확인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점검하여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테스트이벤트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공유하고 심도 깊은 검토를 거쳐 최종 본대회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우 조직위 사무총장은 "테스트이벤트는 실제 대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 작업을 통해 선수단과 모든 관계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총 18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