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둔산지구 내 17개 특별정비예정구역의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는 전문학 서구청장을 비롯해 정비사업 전문가,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이호성 부장은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분담금 문제와 조합 운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대전연구원 정경석 박사가 특별정비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했으며, 송영규 박사는 선도지구에서 발생했던 주민 갈등 사례를 소개하며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노후도시관리팀'을 신설했다. 이 전담팀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사업 단계별 맞춤형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서구는 앞으로 정기적인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둔산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담팀 신설을 계기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구 차원의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