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현장도 알GO'라는 이름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건축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이론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대전광역시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충청지회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건축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직업군과 각 직무의 역할 및 업무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2부에서는 둔산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으로부터 직접 공사 개요와 핵심 시공 공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축 현장의 실무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서구는 이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배재대학교, 24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로 확대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대전과학기술대 실내건축디자인과 학생들은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방문하여 최신 실내 디자인 기법과 관련 요소를 심도 있게 학습할 계획이다.

전문학 청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건축 관련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래 건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서구는 올해부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의 외연을 넓혔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축 전공 대학생 체험형 인턴십'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인턴십은 지난 하계방학에 처음 시행되었으며, 다가오는 동계방학을 포함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