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지사, 지역 핵심전문가와 함께 충북 미래 성장동력 찾는다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가 지역 혁신기관 핵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북의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용한 지사는 지난 11월 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혁신원 등 도내 주요 혁신기관의 핵심 전문가 8명과 두 번째 브라운백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은 지역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도정에 접목하고, 충북의 미래를 견인할 새로운 정책과 대형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 지사는 그동안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충북을 이끌 만한 대형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는 점을 꾸준히 지적해 왔다. 그는 기존 산업 기반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논의를 이끌었다.

지난 9월 30일 오창에서 열렸던 첫 번째 회의에서도 방사광가속기를 단순한 연구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대학·연구기관·첨단기업·우수 인재가 집적되는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2차 회의에서는 '우수 박사급 인재 유치 및 집적 방안'을 핵심 주제로 삼아, 연구기관 유치 전략부터 연구인력의 정주 여건 개선 방안까지 충북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이러한 브라운백미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용한 지사는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그리고 우수 인재가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전문가들의 귀한 지혜를 한데 모아 충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과 실질적인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