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축제장서 실천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알뜰나눔장터 운영 마무리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축제장 일원에서 '2026 알뜰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실천연합회 예천군지회, 예천군자연보호협의회 등 3개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수거했다.

수거된 물품들은 1000원에서 1만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번 알뜰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발생한 총 판매 수익금 108만원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는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한다.

특히 예천군 환경교육센터는 '추억의 문방구'라는 이름의 특별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곳에서는 룰렛 퀴즈와 팽이, 실뜨기 놀이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축제장 전반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텀블러 세척기가 운영되었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안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이러한 노력들은 친환경 축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실천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 운영을 위해 힘써 준 모든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이 모여 예천군의 환경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