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서울시 중랑구새마을회, 상호 협력 자매결연 협약 체결 (예천군 제공)



[PEDIEN] 경북 예천군과 서울 중랑구가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예천군은 지난 11월 2일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시 중랑구새마을회와 '상호협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며 도농 상생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예천군수와 김철기 예천군새마을회장, 김무겸 중랑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양 지역 새마을회 관계자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상호 친선 방문 및 정보 교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결연은 단순히 두 단체 간의 협약을 넘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4개 새마을 조직이 각각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 협력의 범위를 더욱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철기 예천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군과 중랑구가 서로의 문화와 특색을 알리고 농특산물 직거래와 주민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무겸 중랑구새마을회장은 “고향 예천에서 양 지역 새마을회가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중랑구 회원들과 예천을 자주 찾고 고향의 매력을 서울에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사람이 오가고 좋은 물건이 거래되는 교류가 도농 상생의 출발”이라며 “함께한 뜻을 하나씩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하며 협약식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