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인권의 가치를 실천해 온 도민들을 격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순천향대학교와 도청에서 ‘2026년 충남 인권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상현 도 자치행정과장, 윤진배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장, 충남인권위원회, 인권단체 관계자, 도민인권지킴이단, 대학생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소개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수상자 시상, 성과공유회, 명사 특강, 인권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도민인권지킴이단과 인권단체들이 지역 현장에서 쌓아 온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인권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명사 특강에는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 진행된 인권 포럼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주제로 인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에는 도청 로비에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도민과 직원들이 작품 속 메시지를 통해 일상 속 인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전시는 인권의 가치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대학 및 인권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인권 공감대를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조상현 도 자치행정과장은 “인권은 일상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도민과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인권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