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으로 잇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동행 (무안군 제공)



[PEDIEN]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가 지난 10월 20일, 무안군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쪽 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천연염색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이번 활동은 무안황토갯벌랜드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기념해 추진된 천연염색 손수건 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 복지관과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환원되었으며, 이번 체험 및 나눔 활동에 구체적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무안군이 지역 천연염색 분야에 일거리를 제공하고, 연합회는 수익금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갖는다. 이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회원들의 재능 나눔이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귀순 천연염색분과장은 “회원들과 함께 천연염색 재능을 나눌 수 있었던 점,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스카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향금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재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각 분과의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