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6년 제3차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6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복지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월 3일 대가면사무소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활동 사항 보고와 함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자체 사업으로 의결된 '전동차 야광조끼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은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완화에 크게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지지를 얻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위원회는 자체 사업으로 '전동차 야광조끼 지원사업'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어르신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에게 야광조끼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수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 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소자 대가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