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명장들이 지난 10월 31일 상주시 함창읍 증촌2리를 방문해 농촌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기술 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가 선정하고 지원하는 경상북도명장협회 소속 숙련기술인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민국명장, 우수숙련기술인, 산업현장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명장들은 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충망 수선, 생활용품 수리, 마을회관의 싱크대와 출입문 보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에 나섰다. 또한, 마을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와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일손을 보태며 힘을 더했다. 증촌2리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에 온정을 더했다.
경상북도명장협회는 숙련기술 전수와 후계자 양성에도 힘쓰는 단체로, 매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증촌2리 김주현 이장은 "마을회관 싱크대와 출입문이 그동안 불편했는데, 전문 기술로 수리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세심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도와 상주시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 또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최현숙 경상북도 기업지원과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기술 나눔에 참여해 준 명장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오지마을과 취약지역을 찾아 숙련 기술을 나누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장들의 축적된 기능과 장인정신을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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