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이 오는 11월 14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와 우포늪 일원에서 '제17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매년 열려 온 창녕군의 대표적인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가을빛으로 물든 우포늪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의 핵심구역에서 생태적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체력과 선호도에 따라 완주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완주코스는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거쳐 우포늪 둘레를 따라 8.4㎞를 걷는 코스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하프코스는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편도 2.7㎞ 구간을 왕복하는 총 5.4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우포늪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과 생명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이번 걷기대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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