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 인권 사각지대 해소 위한 경찰 합동 예찰 (여수시 제공)



[PEDIEN] 동절기를 앞둔 여수시 쌍봉동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0월 29일, 거북선공원 일원에서 쌍봉지구대, 자율방범대, 동 직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 합동 예찰 활동이 펼쳐졌다. 이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노숙인 등 보호가 절실한 이웃들의 안전을 살피고, 갑작스러운 한파나 각종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특히 노숙인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찰을 진행했다. 취약계층이 처한 환경과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혹시 모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 복지 서비스와 연결될 수 있는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면밀히 살폈다.

김상욱 쌍봉동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앞으로도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여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쌍봉동은 이번 합동 예찰 활동을 시작으로 동절기 동안 매주 1회 정기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노숙인 등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에 대한 보호 대책 추진 실적을 매월 점검하고 관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