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흑두루미 탐조여행’ … 10일부터 운영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오는 10일부터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흑두루미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흑두루미의 날갯짓과 먹이 활동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순천만의 생태를 생생하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탐조여행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1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순천역 앞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 원, 청소년 및 경로 대상자는 1만 8천 원, 어린이는 1만 5천 원으로 책정되었다.

탐조 체험 후에는 드넓은 갈대밭을 거닐며 겨울 철새와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순천만은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머무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탐조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순천의 생태적 가치와 겨울의 낭만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