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도서지역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섬마을 복지상담’ 5회차를 지난 10월 29일 화정면 개도에서 완료했다.
이번 5회차 상담에서는 복지 취약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인 개도 내 6가구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가구별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통합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와 긴급복지지원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각 가구의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섬에 살다 보니 관공서를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복지 혜택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난 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6회차 방문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섬 주민 모두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08년부터 18년째 이어져 온 ‘찾아가는 섬마을 복지상담’ 사업은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복지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여수시의 대표적인 현장 중심 복지 정책이다.
시는 올해 3월 삼산면을 시작으로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및 연도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이번 5회차 상담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 주에는 4가구를 대상으로 마지막 6회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해 도서지역 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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