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나도 작가 전자책 출간기념회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지난 2일 오후 7시, 거창청년사이에서 ‘2026년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나도 작가’의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들과 교육 수료생, 가족 및 지인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며 출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작가’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이를 한 권의 전자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자책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글감 및 주제 선정, 원고 작성, 편집·교정, 표지 제작, 그리고 출판 및 홍보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자책 출간에 필요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발견한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그 결과 ‘방울이의 옹달샘’을 포함한 총 13권의 전자책이 세상에 나왔다.

출간 기념회에서는 교육 과정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출간된 도서와 작가들이 소개됐다. 작가들은 직접 자신의 책을 소개하며 집필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보람을 공유하고, 서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거창군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있지만,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가 책으로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창군은 지난 2022년부터 ‘나도 작가’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글쓰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향후 거창군은 전자책 출간 작가들의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배움이 새로운 활동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