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 제공)



[PEDIEN]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2026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4곳의 학부모 약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4개 시설의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섭취하는 급식이 어떤 위생 및 영양 관리 과정을 거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먼저 센터의 역할과 운영 체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영양교구를 활용한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에 참여하며 가정 내 식습관 지도에도 도움을 받았다. 이어 실제 급식소에서 진행되는 위생·안전 순회 방문 시연을 참관했다. 이 과정에서 시설 환경, 개인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방법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영양 순회 방문 시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식단 구성, 조리법, 염도 관리 방식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학부모들은 조리실 점검을 직접 참관하며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과 균형 잡힌 식단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먹는 급식이 어떻게 준비되고 관리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하니 무척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부모 20명 전원이 5점 만점에 5점을 부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해인 센터장은 "이번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급식 관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센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급식의 질을 한층 높이고, 가정 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