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례조회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군청 3층 강당에서 진행된 11월 정례조회에 이어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군청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사회 전반의 아동권리 인식을 한층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행정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려는 칠곡군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존중이라는 가치를 실제 행정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김경민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아동과 아동권리의 근본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핵심 내용, 그리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다양한 유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칠곡군은 그동안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등 다각적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칠곡군은 공직자들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아동들의 소중한 의견이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동등한 권리의 주체로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모든 업무 과정에서 아동의 입장을 한 번 더 헤아리는 성숙한 행정 문화를 만들어가겠다. 아동이 진정으로 존중받고 안전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