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고흥군이 제6회 고흥유자축제를 앞두고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개방한다. 축제장 일원에 조성된 야간경관 시설은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과 빛을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야간경관 사전 개방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인근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경관시설로는 초대형 유자 조형물, 유자 마시멜로 포토존, 유자마을 노랑 지붕과 벽화, 유자라이트 아트 ‘루미너리아’, 유자인들의 춤 조형물, 해 질 녘 석양과 밤이 어우러지는 유자전망대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규대 고흥군 축제위원장은 “고흥유자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 콘텐츠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며 “황금빛 유자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고흥의 밤을 마음껏 즐기고 연말까지 많은 분이 고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고흥유자축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1004 유자담기·나눔행사, 유자테라피, 유자 만찬 시리즈, 고흥의 맛·푸·저 음식, 힐빙 유자 스파, 유자 건강쇼핑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깊어가는 가을밤을 황금빛으로 물들일 ‘유자향 비타민C 콘서트’가 열린다. 12일에는 장한별, 황윤성, 김범룡, 13일에는 KCM, 채연, 울랄라세션, 김현정, 14일에는 벤, 솔지, 임정희, DK, 먼데이키즈,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최수호, 전유진, 은가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고흥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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