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 묘산면의 배옥임 농가가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6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번식암소 1부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엄선된 우수 한우 38두가 참가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2·3부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고의 개체를 가렸다.
배옥임 농가는 번식암소 1부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더불어 합천축협은 지역 축협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개체는 지난 10월 7일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도 이미 최우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단위 대회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합천황토한우의 우수한 개량 수준과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합천군은 그동안 한우 수정란 이식 지원, 우량암소 육성 등 꾸준한 한우 개량 사업을 통해 우수한 유전 능력을 갖춘 한우 생산 기반을 넓혀왔다. 이번 전국대회 수상을 계기로 합천황토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합천군 축산과 강병천 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수한 한우 생산을 위해 헌신해 온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한우 개량 사업과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아 합천황토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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