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반려견과 함께 걷고 뛰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을 반려동물 축제 '2026 나주 멍멍피크닉'을 11월 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면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6 나주 멍멍피크닉'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미션마라톤'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영산강변 산책로 왕복 약 3km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는 함께 호흡하며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반려동물 훈련 및 위생미용 전문가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반려견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댕댕 패션쇼', 보호자와 반려견의 닮은 모습을 겨루는 '닮은꼴 선발대회', 반려견의 집중력과 교감을 확인하는 '기다려 참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수제간식 및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보호 중인 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와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 개선 및 입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동물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나주 멍멍피크닉’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입양 지원을 강화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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