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안군 상전면에서 주민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발표회가 열렸다.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 상전면 365화합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배우고 익힌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배움의 결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풍물팀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본격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 그리고 외부 초청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수강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회와 더불어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동네 빠망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빠망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65화합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나눔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특히 상전면은 타 지역에 비해 식당 접근성이 낮아 외식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획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정천면에 거주하는 고명수 씨의 재능기부를 받아 정성껏 짜장면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영숙 상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로 얻은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일 상전면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듯 열정으로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하여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면장은 "짜장면 나눔 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상생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