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 장계면이 지역 경관자원 확충과 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장계면 육십령 벚꽃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달 31일, 장계면 오동삼거리 일원에서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재경향우회 관계자, 장계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벚꽃길 조성 축하를 나눴다. 육십령 벚꽃길 조성사업은 장계면과 재경향우회가 뜻을 모아 추진했으며, 향우들의 기부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었다.
사업 구간은 오동삼거리 입구에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까지 이어진다. 이곳에 왕벚나무 277주가 새롭게 식재되어 지역의 새로운 경관자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고액기부자와 사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합동 기념식수를 하며 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달고, 기념표지판 제막식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고향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계면은 지정기부 참여자들의 성명을 새긴 기념표지판을 식재 구간 시작점에 설치하여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장계면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할 계획도 밝혔다.
김원미 장계면장은 “육십령 벚꽃길은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과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룬 소중한 결실”이라며, “식재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많은 사람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장계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