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 임실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숲을 조성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을철 나무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임실군은 경제림 29㏊와 큰나무조림 11㏊ 등 총 40㏊의 임야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포함한 1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포함된 백합나무는 산림병해충에 강하면서도 빠르게 자라는 속성수로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상수리나무는 높은 목재 활용도를 자랑하며 표고버섯 생산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군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종을 선정해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경제림 조림과 함께, 산사태·산불·병해충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큰나무 조림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임실군은 이미 지난 봄철에 135㏊ 면적에 36만여 본의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나아가 군은 내년도에는 150㏊ 규모의 사업지에 약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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