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앞장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 단성면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화재 예방에 적극 나선다. 단성면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57가구에 재처리 용기를 배부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와 불씨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상 속 작은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나 불씨를 부주의하게 처리할 경우, 주변의 마른 풀이나 낙엽으로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 이를 예방하고자 단성면은 재처리 용기 배부와 더불어 화목난방기 사용 전 안전 점검, 주변 소화기 비치, 재와 불씨의 안전한 처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재처리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식지 않은 재를 무심코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보일러 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단성면은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이고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관 단성면장은 "산불 예방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에서 시작된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서는 재처리 용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작은 불씨 하나까지도 안전하게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