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지난 2일 산청군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높이고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총 6개의 봉사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였다. 전화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소통을 통해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는 '산청군 안녕 봉사단',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정리수납 활동을 진행하는 '정리수납 봉사단', 생활용품 제작 및 나눔에 참여하는 '재봉틀 봉사단'이 자리했다.

또한,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원봉사 활동 기록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구봉사단',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우리동네 정원사 봉사단'도 함께했다.

참여 봉사단은 매니큐어 케어, 봉숭아 물들이기, 향기 주머니 만들기, 가방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 현장 사진 전시 및 출력, 자원순환 나눔 활동, 모종나눔 및 씨앗 교환, 화분 만들기 등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관심을 끌었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직접 보고 느끼며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자원봉사가 특별한 사람만 하는 활동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리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참여가 많아지는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