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의회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지역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2일 오후 4시, 상주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2026년 가을 미래지식아카데미 AI 시대, 상주의 미래를 보다’ 제2회 강연이 개최되었다.
이번 강연은 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상주 AI 연구회’가 추진하는 ‘상주시 AI 기본 사회 및 미래 성장 전략 연구’의 핵심 과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9월 열린 제1회 강연에서는 ‘소멸 도시가 아닌 축소 도시’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상주의 미래를 조망한 바 있다. 이번 2회 강연에서는 AI가 가져올 실질적인 변화와 이에 대한 지역 사회의 구체적인 준비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정남 KAIST AI미래학과 석좌교수는 국가AI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AI 정책 개발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는 전문가다. 김 교수는 ‘국가 AI 정책과 상주의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첨단 기술의 변화가 시민 생활과 지방 정부의 역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히, 서비스 유무나 기술 자체보다는 시민의 실제 이용 경험과 삶의 변화를 정책 수립의 기준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하며, 상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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