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한 '제8회 곡성청소년축제 HI-TEEN FESTIVAL RE:FRESH'가 지난 10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9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단이 행사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양하고,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다채로운 놀이·먹거리 부스와 함께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 공간이 마련되었다.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고 잠시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축제의 본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한 청소년운영단 대표 청소년은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며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함께 즐기는 순간까지 기분 좋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자,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꿈꾸고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