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관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지역 사회 봉사단체와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강진군청록회 회원 20여명은 작천면에 위치한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주택 개보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 공동협력 따뜻한 강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해당 가구의 주택 개보수에는 총 2805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화장실과 주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개선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수리 부담을 덜고 안전하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강진군은 올해 군비 4000만원에 민간 자부담을 연계하여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주요 시설 개보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강진군청록회뿐만 아니라 강진로타리클럽, 탐진로타리클럽도 참여하며 공공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민간 단체의 자원 및 봉사활동을 결합한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진군청록회는 과거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안정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올해에도 주택 개보수와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은희 주민복지과장은 “주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오시훈 회장님과 청록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