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24일간 개최한 ‘2026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총 1만 2786명이 합천을 찾았다. 방문객들은 ‘꽃길 따라 합천 한 바퀴’라는 주제 아래, 가을꽃과 함께 조성된 특별한 여행 코스를 따라 합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장은 여행 출발역, 여행 정거장, 꽃길 여행로, 여행 종착역 등 4개 구역으로 세심하게 구성되었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장을 이동하며 합천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가을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메인 광장에는 합천의 주요 명소들을 가을꽃 조형물로 아름답게 재현했으며, 형형색색의 국화와 다채로운 가을꽃을 배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아름다운 산책 공간과 포토존을 제공했다.
또한, 국화분재 전시를 통해 국화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가을의 깊은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10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입상작 전시를 통해서는 팔만대장경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 것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캐리커처, 자개 키링 만들기, 비누 만들기, 다포 만들기, 도자기 공기 만들기, 가훈 쓰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6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합천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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