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천군이 농촌 유학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체류 시설 '삼생 유학 마을'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50분, 서석면 생곡리 593-1번지 일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생곡1리 노인회장 및 이장, 홍천군 교육체육과장, 삼생초등학교 교장 및 교감, 그리고 삼생 유학 마을 입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완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생곡1리 경로당 준공식에 이어 진행됐으며, 농촌 유학 가족과 학교, 지역 주민이 함께 삼생 유학 마을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삼생 유학 마을은 농촌 유학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홍천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의 '고향 올래 사업-로컬 유학' 공모에 '삼생에서 상생하기'라는 사업명으로 선정되어 이번 주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총사업비 28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 착공하여 2026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은 가구당 66.12㎡ 규모의 방 2개를 갖춘 모듈러주택 7동과 47.3㎡ 규모의 공동 편의 공간 1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구와 가전제품 등 필수 생활용품을 완비하여 농촌 유학 가족의 초기 주거 부담을 덜고 입주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천군은 삼생 유학 마을을 거점으로 삼아 농촌 유학 참여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고, 삼생초등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농촌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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