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 서후면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이야기가 예술 작품으로 되살아나는 '제6회 서후예찬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김종희 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전시는 서후면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4명의 예술가들로 구성된 서후작가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의 정체성을 예술로 표현하고 주민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매년 서후면이 간직한 다채로운 모습들을 작품에 담아 선보여 온 서후예찬전은 이번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봉정사를 비롯해 유서 깊은 종택, 그리고 아름다운 학가산 등 서후면만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 경관을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회화와 도자기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서후초등학교 전교생 31명이 '꼬마 작가'로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는 지역 작가들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와 어린이들의 순수한 상상력 및 개성이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전에 없던 신선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작품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나아가 지역 작가들과 함께 전시라는 큰 무대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러한 작품 활동은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풍요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서후면장은 "이번 서후예찬전은 지역 작가들의 열정적인 작품과 더불어 서후초등학교 31명의 꼬마 작가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아이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이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찬란하게 빛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서후면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담아낸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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