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고창군 제공)



[PEDIEN]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일주일 만에 다시 국회를 방문한 심 군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지원 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의원을 만나 고창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고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심 군수는 먼저 박지원 의원을 만나 ‘차세대 전력기술 시험·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아산 상갑지구 가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 지역문화 성장거점 조성사업’ 등 3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차세대 전력기술 시험·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전국 유일의 고창전력시험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차세대 전력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시험, 실증까지 연계하는 전력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등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력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군수는 이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반영을 집중적으로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아산 상갑지구 가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고창 세계유산 고인돌박물관 지역문화 성장거점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반영 역시 중요한 건의 사항으로 포함됐다.

이어 심 군수는 안호영 의원을 만나 ‘차세대 전력기술 시험·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고창전력시험센터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가 전력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회 예산심사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고창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생활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반드시 국가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전북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