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 청년마을 '비책기지'가 지난 10월 25일, 고창서점마을에서 친환경 마켓 '콜라보스토어 B'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의 풍부한 자연과 세계유산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를 선보이고, 지역 생산자, 창작자, 주민 간의 교류를 통해 로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비책기지'의 협업 프로젝트인 '콜라보랩'을 통해 제작된 친환경 굿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려지는 옷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버티'는 고창의 세계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고창의 자연유산과 생명체를 담은 달력과 엽서 '오앙'도 함께 공개되었다. 또한, 고창에서 시작된 자연 관찰 경험을 그림책 '나의 무덤은 어디에?'로 풀어낸 작품도 선보이며 지역의 이야기를 창작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 고창군 로컬콘텐츠 라운드테이블 ‘로컬의 비책’에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영은, 윤성서, 양소영 세 명의 발표자는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으로 구현하는 과정, 그리고 실제 판매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고창군 청년마을 비책기지는 앞으로도 책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의 자연과 세계유산, 창작자와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창업, 문화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고창의 풍부한 지역자원과 청년 창작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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