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우리 같이 동행 한걸음, 희망 두 걸음’ 성료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남파랑길 우리 같이 동행 한걸음, 희망 두 걸음’ 행사가 지난 10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순신바다공원과 각서공원을 잇는 왕복 코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 바래길지킴이 등 총 240명이 무장애 길을 걸으며 의미를 더했다.

걷기 코스 중간 지점인 각서공원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열려 흥미를 더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함께 어울리고 협동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류경완 회장은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희망의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