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 동상동의 대표 축제인 제8회 호계문화제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성광장에서 개최된다.
동상동은 사충신, 배동석 열사, 눈뫼 허웅 선생 등 수많은 위인을 배출한 김해의 유서 깊은 역사 중심지다. 가야의 정신과 현대의 활력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퓨전국악, 교양강좌 수강생 공연, 밴드, 색소폰,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계체험부스에서는 '소망등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쿠키 꾸미기', '퍼스널컬러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청년다옴과 동상시장 청년몰 상인들이 참여하여 지역 상권과 연계된 활기찬 현장 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동상동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과거시험 대회인 '호계 장원급제'가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과거시험 의상을 착용하고 동상동의 역사와 주요 인물에 관한 퀴즈를 풀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상동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문성 호계문화제 제전위원장은 “올해는 ‘호계 장원급제’ 등 동상동만의 역사적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문숙 동상동장은 “이번 호계문화제가 동상동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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