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환경교육으로 공무원 생태환경 이해 높여”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소속 공무원 87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 화포천습지과학관에서 '2026년 공무원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 특강과 화포천습지 현장 탐방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강에서는 곤충의 신체 구조와 다양한 생존 전략을 숫자를 활용해 흥미롭게 설명한다. 곤충이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핵심적인 역할과 환경 변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시급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화포천습지 일대를 둘러보며 다채로운 동식물과 습지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화포천습지의 과거 모습부터 생태복원 과정, 그리고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에 이르기까지 김해시의 끈질긴 환경보전 노력과 그 성과들을 생생하게 전달받는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이 지역의 귀중한 생태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이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지닌 진정한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도시 전반에 걸쳐 친환경적인 행정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