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의료 집중형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로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2025년 7월 보건복지부의 의료집중형 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0월 1일부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로뎀'을 방문하여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생활 공간과 함께 환자 이송용 리프트, 월풀 치료 장비, 수압 장비 등 최신 의료 집중형 치료실을 둘러봤다.

'로뎀'은 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간호사 4명과 생활 지도원 6명 등 총 10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일상생활과 의료적 돌봄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에 간호 인력과 생활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의료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확충하는 것이다.

대전시 이선민 복지국장은 "의료집중형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의료적 지원이 절실한 중증장애인들의 건강 관리와 돌봄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뎀' 개소는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 접근성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