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행복진흥원 소속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이승현 군이 ‘2026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 초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군의 수기 '그래서 좋다'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669편의 작품과 경쟁한 끝에 초등부 최고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 '그래서 좋다'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세심한 돌봄과 로봇·코딩 등 창의 융합 활동을 통해 낯선 환경을 극복해 나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처음에는 어색함을 느꼈던 환경에서 또래와 후배를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선배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내 심사위원단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수상 결과가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이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로 이어진 좋은 사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승현 군은 "선생님들의 세심한 가르침과 친구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제 이야기가 전국의 많은 친구들에게도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애 대구행복진흥원장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온 방과후아카데미 현장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리는 ‘2026년 청소년활동진흥사업 통합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작은 향후 전국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