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읍·면·동 회의 실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는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총력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열린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읍·면·동 회의'에는 산림녹지과, 자원순환과, 각 읍·면·동 산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진화 장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 및 산림재난대응단을 상시 가동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 진화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각 읍·면·동에는 △주말 비상근무자 순찰 강화 △마을 방송을 활용한 주민 홍보 △산불감시원과 쓰레기 처리 감시원 간 협력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현장 확인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지침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주거환경국장은 "이장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 홍보와 함께 산불감시원 및 읍·면·동 담당자들의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펼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산불 예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