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수.피.아.'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와 상동호수공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여가 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문화·여가 시설을 함께 이용하며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받으며 상동호수공원을 거닐고,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관람 후에는 참가자들끼리 자유롭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러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당 시설을 장소로 선정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시설 이용 편의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프로그램 장소를 선정하고, 지역 내 문화·여가 시설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수.피.아.'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