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2026년 진접 주민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31일, 진접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진접 주민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예상 인원 300명을 훌쩍 넘는 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주민어울림 한마당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위한 의제를 발굴 및 논의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과 노력이 담긴 작품 발표회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대경대학교 K-모델연기과의 자원순환 런웨이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마을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참여형 공론장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라디오열전 '다산정약용' 시청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총 7건의 마을 의제 중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투표를 통해 3건의 의제가 2027년도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1위로 선정된 '크낙소리, ‘우리 마을 우리 무대’’를 비롯해 ‘건강UP GREEN 진접 프로젝트’, ‘진접 아나바다 어울림장터’가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접읍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