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2026년 가평군 청소년 연합축제’가 3000여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31일 설악체육공원에서 열린 축제에는 설악·가평·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 시설과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의 시작은 오전 설악유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클래식 공연으로 알렸다. 이후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14개 팀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경기도서관과 가평군 도서관이 함께 준비한 특별 마술공연은 40분간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야외 체육공원에는 20여 개에 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심폐소생술 안전체험을 비롯해 행운뽑기, 너프건 사격, 인공지능 오목, 드론축구, 레이저 서바이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와 푸드트럭존도 함께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예술제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축제에 많은 주민과 청소년이 찾아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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