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제28회 경기도민속예술제서 ‘최우수상·으뜸놀이꾼상’ 수상 쾌거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문화원이 제28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평택송화초등학교 상쇠 김유은 학생은 으뜸놀이꾼상을 수상하며 평택의 전통 민속예술이 지닌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평택의 전통 민속예술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평택문화원은 이 성과를 발판 삼아 2027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하게 된다.

제28회 경기도민속예술제는 2026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경기도 26개 시·군 문화원 전승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고유한 민속예술과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평택문화원은 이번 예술제에서 평택 고유의 전통 민속예술인 ‘평택 백중난장굿’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평택송화초등학교 학생 66명과 비전1동 농악팀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를 아우르고 지역을 잇는 전통문화 전승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 학생들과 지역 농악팀이 하나 되어 호흡을 맞추며 평택만의 고유한 민속예술을 생생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예술제 참가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전통문화를 배우고 계승하는 모범적인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학생들에게는 고장의 전통예술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농악팀에게는 미래 세대와 함께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평택문화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7년 한국민속예술제 출전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택 백중난장굿’이 가진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의 전통 민속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평택송화초등학교 학생들과 비전1동 농악팀이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다가올 한국민속예술제에서도 ‘평택 백중난장굿’의 멋과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