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5동, 재향군인회와 손잡고 가을철 낙엽·은행 열매 집중 정비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5동이 가을철 낙엽과 은행 열매 정비를 위해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쳤다. 지난 2일, 만수5동은 남동구 재향군인회 및 동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 취약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경로와 구월로 등 주요 도로변과 은행나무가 밀집한 골목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거리에 떨어진 은행 열매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데 힘썼다.

또한,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는 지역에 방치된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무단 투기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한도현 회장과 만수5동 재향군인회 배정용 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리를 회원들과 함께 정비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두 회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안강숙 만수5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동참한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안 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누구나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만수5동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