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으로 복지 사각지대 살펴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고독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포함한 총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에는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장조림, 멸치고추볶음, 무생채 등 3가지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으며, 여기에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후원한 젓갈까지 더해 총 4가지의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마련했다.

준비된 밑반찬은 참여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전달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내 관심과 돌봄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사업의 의의를 밝혔다.

이민정 통장자율회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란 논현2동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