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6년 금정동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AK플라자 금정점 4층 옥상정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금정동의 모습과 주민들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작품 접수 기간 동안, 주민들은 재개발·재건축으로 변화하는 마을 풍경과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출품작들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총 69점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이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가족의 사랑과 새로운 시작이 갖는 의미를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주요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더불어 수상작 69점과 다른 출품작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AK플라자 금정점 4층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철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두 번째 사진공모전에 보내주신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과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변화하는 금정동의 현재와 과거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숙형 금정동장은 “주민들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긴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금정동의 따뜻한 이야기와 희망찬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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