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 관련 조합·복지관 3곳, 11월 초 나눔 바자회 연다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 지역의 장애인 관련 기관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나눔 바자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달 초 각 기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열고 나눔을 실천한다.

우선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계동 대영골든타워 409·410호에서는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바자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인 장애인의 평생 생활 터전이 될 ‘희망 단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리다. 밑반찬, 과일청, 케이크, 떡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와 우동, 군고구마, 김밥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같은 날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역시 복지관 앞마당과 1·2층에서 재가 장애인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지원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의류, 장난감, 생필품 판매와 함께 양념통닭, 분식 장터가 마련된다. 더불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이어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프로그램실 환경 개선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과 함께 우거지국밥, 분식류, 부침개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산지 직송 국내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사업 기금 마련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